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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6-02-02 00:40
2026년 동계 실습을 마치며(김수현 실습생)
 글쓴이 : 효자의집
조회 : 2,428  

안녕하세요. 2026년 동계 실습생 나사렛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수현입니다.

지난 1월 5일, 긴장된 마음으로 첫 출근을 했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어느덧 마지막 인사를 드리게 되었습니다. 
저에게 이번 1월은 그 어느 때보다 많은 것들을 얻어갈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단순히 책상 앞에서는 알 수 없었던 노인 복지 현장의 실질적인 흐름을 몸소 느낄 수 있었고, 효자의 집 실습을 통해 어르신에 대해 더 잘 알게 되었고, 어르신들이 걸어오신 인생의 발자취를 존중하며 진심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그리고 프로그램에 보조를 하면서 효자의 집에서는 무슨 프로그램을 하는지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어르신들의 평안한 일상을 위해 현장에서 고군분투하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을 가까이서 뵐 수 있어 큰 영광이었습니다.

특히 어르신 한 분 한 분을 내 가족처럼 살뜰히 살피시는 선생님들의 모습을 보며, '효'의 가치와 사회복지사로서 가져야 할 마음가짐이 무엇인지 깊이 깨달았습니다. 처음엔 낯설어하시던 어르신들이 건네주신 따뜻한 미소와 격려의 말씀은 실습 기간 내내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귀한 시간 내어 세심한 가르침을 주신 한광현 부원장님과 모든 선생님들, 그리고 함께 고민하며 의지가 되어준 팀원분들과 동료 실습생분들 덕분에 무사히 실습을 마칠 수 있었습니다.

효자의 집에서 쌓은 소중한 경험과 인연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이곳에서 배운 따뜻한 시선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어디서든 제 몫을 다하며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회복지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 달 동안 진심으로 모두들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