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달간의 실습을 마무리하며, 이 시간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이번 실습은 사회복지를 이론으로만 이해하던 저에게, 어르신들과 직접 마주하며 현장의 의미를 깊이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실습 기간 동안 어르신 한 분 한 분과 인사를 나누고, 이야기를 듣고,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어르신들의 일상 가까이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대화 속에서 각자의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었고, 그 이야기를 귀 기울여 듣는 것 자체가 어르신을 존중하는 실천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웃으며 반겨주시던 모습, 손을 잡아 주시던 따뜻한 온기, 그리고 마지막 인사를 나누며 보여주신 눈물까지 모두 마음에 깊이 남아 있습니다.
또한 바쁜 업무 속에서도 어르신 중심의 서비스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시고, 실습생들에게도 그 고민의 과정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기관 선생님들의 모습은 큰 배움이 되었습니다. 프로그램 기획과 진행, 사례관리 과정에서 어르신의 욕구와 상황을 어떻게 바라보고 반영해야 하는지를 구체적으로 지도해 주신 덕분에 사회복지사의 역할을 보다 현실적으로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실습을 통해 사회복지 현장은 단순히 업무를 수행하는 공간이 아니라,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을 존중하며 관계를 쌓아가는 곳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어르신들과 함께했던 시간, 그리고 선생님들께서 전해주신 가르침을 마음에 새기며 앞으로도 사람을 중심에 두고 성실하게 실천하는 사회복지사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짧지 않은 시간 동안 따뜻하게 맞아 주신 어르신들, 그리고 세심한 지도와 배려로 실습을 이끌어 주신 모든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